기반구축 연구사업


2019년 기반구축사업 소개

 

연구 배경

최근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한-아세안 대화상대국 30주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정례적 개최, 신남방정책의 발표 등 한국의 핵심적 외교적 동반자로 부상하였다. 2017년 11월 3P-평화(Peace), 번영(Prosperity), 사람(People)-의 가치를 담은 신남방정책(New Southern Policy)이 발표된 이후로 한-아세안관계는 한 단계 질적 전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과정 중에 2019년에는 한-아세안관계 30주년 계기로 한-아세안정상회담에 이어 한-메콩정상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2019년 한-메콩정상회의 진행을 앞두고 그 관계의 밀도와 폭은 앞으로도 더욱 진전될 것이다. 그래서 본 센터는 올해 센터가 설립된 2012년부터 대륙부 동남아국가를 중심으로 한 메콩연구를 심화하는 계기를 갖고, 관련한 학술회의를 조직하고자 한다.

 

연구 주제

2019년 기반구축 연구는 ‘이슬람금융’과 ‘메콩연구’ 두 축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8년 7월부터 2년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과제 「이슬람 금융은 대안적 금융인가? 동남아 이슬람금융의 원리와 실천」이 선출되어 연구과제가 진행 중에 있다. 서구 중심의 전통적 금융 체계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보여준 문제점에 대한 대안적 경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동남아 이슬람 금융’에 대한 2년 동안의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보다 정교화 되고 구체적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세안 역내 경제 단일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법적 개선과 함께 메콩지역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재, 한국 정부와 기업이 GMS에 투자할 때에 역내 노동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GMS 지역 투자와 역내 교류의 이점뿐 아니라 제도적 한계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동남아 인식 제고

한국과 동남아의 긴밀한 관계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높은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사회에서 동남아에 대한 이해와 인식수준은 높지 않다. 이에 본 센터는 동남아를 알리는 교육 사업을 2019년에도 이어가고자 한다. 2019년에는 「동남아 열린 강연: 소비문화」 또는 「동남아 열린 강연: 동남아 진출 한국 기업」 등 동남아 시장 및 비즈니스 관련 열린 강연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동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 중에서 동남아에 관심 있는 서울대 내의 석·박사과정학생에 대한 지원사업인 「동남아 연구모임」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고 있다.

 

연구 네트워크 구축

향후 의미 있는 지역 간, 주제 간 공동 연구의 발굴과 수행을 위해 아시아연구소 내의 다양한 인적, 지적 자원들과 접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본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동남아센터 연구의 유기적 결합 연구는 국내적으로는 동남아 지역연구와 긴밀한 연계성을 갖는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의 관계 증진과 세계적으로 동남아 연구가 구축되어 있는 싱가포르 대학의 ISEAS(동남아연구소), 교토대학의 CSEAS(동남아연구센터), 시드니대학의 MRC(메콩연구센터), 컨캔대학의 MI(메콩연구소) 말레이시아의 이슬람금융국제교육센터(INCEIF) 및 아세안 각 국의 ASEAN Studies Center 등과의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연구책임자

– 오명석(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공동연구원

– 최경희(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채현정(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